[집중인터뷰] 청양 지천댐 건설 논란…환경단체 입장은?

[앵커]

앞서 본 박해평 기자의 리포트 내용, 충남환경운동연합 김미선 사무처장과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환경부가 지난달 말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하나로 청양 지천댐을 지목했습니다.

그동안의 물 부족 문제 해결과 홍수 피해 해결을 위해서는 댐을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지금 현 상황에서 청양 지천댐 필요하다고 판단하십니까?

[앵커]

청양 지천 다목적댐 건설을 놓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찬반 여론이 갈리는 이유와 환경단체에서는 댐 건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말씀해 주시죠.

[앵커]

이처럼, 청양 주민 간에도 찬성과 반대 여론이 엇갈리는 상황인데, 이곳에 정말 댐이 필요한 건지, 그렇다면 주민들 간의 공감대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