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장관 후보자 “제주 4·3은 공산 폭동”
입력 2024.08.26 (21:51)
수정 2024.08.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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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6일) 인사청문회에서 '제주 4·3은 공산 폭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4·3을 좌익 폭동이라고 한 과거 발언을 두고 유족과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정혜경 진보당 의원 질의에 '4·3은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한 폭동'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4·3 당시 행해진 국가 폭력을 정부가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선 공산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이 희생된 것을 국가가 사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4·3을 좌익 폭동이라고 한 과거 발언을 두고 유족과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정혜경 진보당 의원 질의에 '4·3은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한 폭동'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4·3 당시 행해진 국가 폭력을 정부가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선 공산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이 희생된 것을 국가가 사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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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장관 후보자 “제주 4·3은 공산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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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21:51:13
- 수정2024-08-26 22:12:0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6일) 인사청문회에서 '제주 4·3은 공산 폭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4·3을 좌익 폭동이라고 한 과거 발언을 두고 유족과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정혜경 진보당 의원 질의에 '4·3은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한 폭동'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4·3 당시 행해진 국가 폭력을 정부가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선 공산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이 희생된 것을 국가가 사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문수 후보자는 4·3을 좌익 폭동이라고 한 과거 발언을 두고 유족과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정혜경 진보당 의원 질의에 '4·3은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한 폭동'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4·3 당시 행해진 국가 폭력을 정부가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선 공산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이 희생된 것을 국가가 사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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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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