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다국적 군사훈련 개시…한·미 참여
입력 2024.08.26 (22:57)
수정 2024.08.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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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참가하는 연례 합동군사 훈련 '슈퍼 가루다 실드'가 시작됐습니다.
이 훈련은 2007년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처음 실시한 이후 참가국이 늘어 다국적 군사훈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엔 지상과 공중 작전 시뮬레이션, 전투 수색 및 구조, 화물 이송 훈련 등이 포함됩니다.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서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에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우리나라,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태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육해공군 4천 5백 여명이 참가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훈련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바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과 필리핀 선박간 잦은 충돌로 남중국해 내 긴장이 위험스러운 수준으로 고조될 가능성을 제기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은 남중국해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훈련은 2007년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처음 실시한 이후 참가국이 늘어 다국적 군사훈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엔 지상과 공중 작전 시뮬레이션, 전투 수색 및 구조, 화물 이송 훈련 등이 포함됩니다.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서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에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우리나라,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태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육해공군 4천 5백 여명이 참가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훈련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바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과 필리핀 선박간 잦은 충돌로 남중국해 내 긴장이 위험스러운 수준으로 고조될 가능성을 제기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은 남중국해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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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27 00:17:07
인도네시아에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참가하는 연례 합동군사 훈련 '슈퍼 가루다 실드'가 시작됐습니다.
이 훈련은 2007년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처음 실시한 이후 참가국이 늘어 다국적 군사훈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엔 지상과 공중 작전 시뮬레이션, 전투 수색 및 구조, 화물 이송 훈련 등이 포함됩니다.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서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에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우리나라,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태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육해공군 4천 5백 여명이 참가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훈련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바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과 필리핀 선박간 잦은 충돌로 남중국해 내 긴장이 위험스러운 수준으로 고조될 가능성을 제기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은 남중국해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훈련은 2007년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처음 실시한 이후 참가국이 늘어 다국적 군사훈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엔 지상과 공중 작전 시뮬레이션, 전투 수색 및 구조, 화물 이송 훈련 등이 포함됩니다.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서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에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우리나라, 호주, 일본, 싱가포르, 영국, 태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육해공군 4천 5백 여명이 참가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훈련도 포함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바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과 필리핀 선박간 잦은 충돌로 남중국해 내 긴장이 위험스러운 수준으로 고조될 가능성을 제기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군은 남중국해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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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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