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비상급수 1단계 가동…강원 동해안 가뭄 확산
입력 2024.08.26 (23:54)
수정 2024.08.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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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지면서, 강릉시가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을 축소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당분간 큰 비 예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광객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추석 명절도 2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을 축소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당분간 큰 비 예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광객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추석 명절도 2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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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비상급수 1단계 가동…강원 동해안 가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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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23:53:59
- 수정2024-08-27 00:19:26
강릉지역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지면서, 강릉시가 비상급수 1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을 축소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당분간 큰 비 예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광객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추석 명절도 2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농업용수 공급을 축소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하고, 시민 물 아껴쓰기 운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와 삼척지역 저수지도 저수율이 30%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33.3%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당분간 큰 비 예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광객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추석 명절도 2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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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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