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강릉 보트사고 사업자와 운전자 2명 송치

입력 2024.08.27 (10:16) 수정 2024.08.27 (10: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 강문해변에서 일어난 고무보트의 방파제 충돌사고와 관련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수상오토바이 운전자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사업자인 65살 김 모 씨와 수상오토바이 운전자 24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7월) 20일 오후 2시쯤 강릉 강문해변에서 고무보트를 매단 수상오토바이를 운행하면서 탑승객 2명의 안전모 착용을 확인하지 않은 데다, 수상오토바이를 안전하게 몰지 않아 고무보트 탑승객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해해경, 강릉 보트사고 사업자와 운전자 2명 송치
    • 입력 2024-08-27 10:16:07
    • 수정2024-08-27 10:34:43
    930뉴스(강릉)
강릉 강문해변에서 일어난 고무보트의 방파제 충돌사고와 관련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수상오토바이 운전자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사업자인 65살 김 모 씨와 수상오토바이 운전자 24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7월) 20일 오후 2시쯤 강릉 강문해변에서 고무보트를 매단 수상오토바이를 운행하면서 탑승객 2명의 안전모 착용을 확인하지 않은 데다, 수상오토바이를 안전하게 몰지 않아 고무보트 탑승객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