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서부는 ‘폭염’·북부는 ‘폭우’…중, 곳곳 극한 기후

입력 2024.08.27 (12:28) 수정 2024.08.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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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기상 이변으로 서부 지역은 섭씨 40도 폭염에, 북부 지역은 폭우에 시달리는 극한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충칭 당국은 24시간 내에 기온이 4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리는 최고 단계 경보인 '고온 적색경보'를 어제까지 6일 연속 발령했습니다.

반면 베이징과 톈진에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비상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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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서부는 ‘폭염’·북부는 ‘폭우’…중, 곳곳 극한 기후
    • 입력 2024-08-27 12:28:05
    • 수정2024-08-27 1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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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기상 이변으로 서부 지역은 섭씨 40도 폭염에, 북부 지역은 폭우에 시달리는 극한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충칭 당국은 24시간 내에 기온이 4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리는 최고 단계 경보인 '고온 적색경보'를 어제까지 6일 연속 발령했습니다.

반면 베이징과 톈진에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비상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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