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제주·호남 비…열대야 주춤

입력 2024.08.27 (19:41) 수정 2024.08.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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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이 불어와 서쪽 지역에서 기온이 더 높습니다.

오늘 전남 완도는 체감온도가 36.4도까지 올랐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해제됐지만,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도 강원 영동과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예상되고 호남 지역도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벼락을 동반해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 전주 24도로 열대야는 주춤하겠고 여수와 목포 등 일부 해안가는 밤에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2도로 낮에는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너울도 높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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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제주·호남 비…열대야 주춤
    • 입력 2024-08-27 19:40:59
    • 수정2024-08-27 1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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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이 불어와 서쪽 지역에서 기온이 더 높습니다.

오늘 전남 완도는 체감온도가 36.4도까지 올랐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해제됐지만,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도 강원 영동과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예상되고 호남 지역도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벼락을 동반해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 전주 24도로 열대야는 주춤하겠고 여수와 목포 등 일부 해안가는 밤에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2도로 낮에는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너울도 높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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