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위권대 진학 소득이 좌우…지역비례선발 필요”
입력 2024.08.27 (21:50)
수정 2024.08.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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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늘(27일) '입시경쟁 과열' 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이 소득에 좌우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비례 선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분석 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소득 최상위층이 최하위층보다 5.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 진학 학생의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과 강남 3구 출신이 높아 학생의 잠재력이나 지능보다 거주지 요인 작용이 압도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입시 불평등을 서울 집값과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하고, 지역 비례 선발제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분석 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소득 최상위층이 최하위층보다 5.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 진학 학생의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과 강남 3구 출신이 높아 학생의 잠재력이나 지능보다 거주지 요인 작용이 압도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입시 불평등을 서울 집값과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하고, 지역 비례 선발제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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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상위권대 진학 소득이 좌우…지역비례선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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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7 21:50:10
- 수정2024-08-27 22:18:20
한국은행이 오늘(27일) '입시경쟁 과열' 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이 소득에 좌우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비례 선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분석 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소득 최상위층이 최하위층보다 5.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 진학 학생의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과 강남 3구 출신이 높아 학생의 잠재력이나 지능보다 거주지 요인 작용이 압도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입시 불평등을 서울 집값과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하고, 지역 비례 선발제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분석 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소득 최상위층이 최하위층보다 5.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 진학 학생의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과 강남 3구 출신이 높아 학생의 잠재력이나 지능보다 거주지 요인 작용이 압도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입시 불평등을 서울 집값과 저출생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하고, 지역 비례 선발제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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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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