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8.27 (23:31) 수정 2024.08.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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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호수로 차가 굴러떨어져 한 명이 숨진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섯 시 반쯤 충북 대청호로 차 한 대가 떨어져 가라앉았습니다.

소방은 먼저 드론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구조에 나섰는데요.

두 시간여 만에 육십 대 운전자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영 시 이십 분쯤,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일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육십 대가 사는 집이어서 자동 화재 감지기가 설치돼 있었고, 신고가 자동으로 이뤄진 덕에 불은 이십 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구조대 도착 전 삼십 대 이웃 남성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불난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육십 대 여성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후 한 시 이십 분쯤 경기도 화성의 자원순환관련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만에 건물 한 동과 마당에 쌓인 재활용품 이십여 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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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7 2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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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수로 차가 굴러떨어져 한 명이 숨진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섯 시 반쯤 충북 대청호로 차 한 대가 떨어져 가라앉았습니다.

소방은 먼저 드론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구조에 나섰는데요.

두 시간여 만에 육십 대 운전자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새벽 영 시 이십 분쯤,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일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육십 대가 사는 집이어서 자동 화재 감지기가 설치돼 있었고, 신고가 자동으로 이뤄진 덕에 불은 이십 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구조대 도착 전 삼십 대 이웃 남성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불난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육십 대 여성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오후 한 시 이십 분쯤 경기도 화성의 자원순환관련시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만에 건물 한 동과 마당에 쌓인 재활용품 이십여 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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