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치는 내 것”…인간과 상어의 힘 싸움 한판 [잇슈 SNS]

입력 2024.08.28 (06:48) 수정 2024.08.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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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이 동물과의 힘겨루기 한판입니다.

갑판 밖으로 몸까지 내민 채 막 잡은 참치를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낚시꾼들.

이들에 맞서 날카로운 이빨로 참치를 놓지 않는 청상아리, 일명 마코상어 때문입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미국 샌디에이고 해안으로 당시 낚시꾼들은 난데없이 물 밖으로 나타난 무게 약 300kg의 마코상어와 대형 참치를 놓고 힘겨루기 한판을 벌였는데요.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마코상어는 꼬리 부분만 입에 물고 바다 속으로 사라집니다.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인간과 상어의 한판 대결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상어의 입장에선 낚시꾼들이 먹이를 훔쳐간 도둑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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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8 06:48:05
    • 수정2024-08-28 06: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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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이 동물과의 힘겨루기 한판입니다.

갑판 밖으로 몸까지 내민 채 막 잡은 참치를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낚시꾼들.

이들에 맞서 날카로운 이빨로 참치를 놓지 않는 청상아리, 일명 마코상어 때문입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미국 샌디에이고 해안으로 당시 낚시꾼들은 난데없이 물 밖으로 나타난 무게 약 300kg의 마코상어와 대형 참치를 놓고 힘겨루기 한판을 벌였는데요.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마코상어는 꼬리 부분만 입에 물고 바다 속으로 사라집니다.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인간과 상어의 한판 대결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상어의 입장에선 낚시꾼들이 먹이를 훔쳐간 도둑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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