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26학년도 증원 유예는 하지 말자는 얘기”

입력 2024.08.28 (17:04) 수정 2024.08.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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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중재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안이라기 보다는 의사 수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중재안은 굉장히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안을 제시하라는 한 대표 측 요구에 대해서는 "의료개혁 속도를 높여서 의료시스템의 정상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오늘 KBS와 통화에서 "2026학년도 증원을 유예하는 것 말고 다른 대책이 있으면 제시해달라"고 대통령실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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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26학년도 증원 유예는 하지 말자는 얘기”
    • 입력 2024-08-28 17:04:52
    • 수정2024-08-28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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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중재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안이라기 보다는 의사 수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중재안은 굉장히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안을 제시하라는 한 대표 측 요구에 대해서는 "의료개혁 속도를 높여서 의료시스템의 정상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오늘 KBS와 통화에서 "2026학년도 증원을 유예하는 것 말고 다른 대책이 있으면 제시해달라"고 대통령실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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