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기른 선비가 눈을 껌뻑거리면서 천천히 말을 걸어옵니다.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데, 사람이 아니라 전시장의 로봇입니다.
동파육 창시자로 알려진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를 모방한 로봇입니다.
또 다른 로봇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웨첸 / 인간형 로봇]
"제 이름은 돌파구와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른 질문은 없습니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에 인간형 로봇 27종이 등장했습니다.
출품자들은 로봇이 집안일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책임질 거라고 말합니다.
[리 보양 / 엑스 로봇 대표]
"가족 내에서, 정서적인 교류와 정서적인 지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든, 몇몇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든, 그들은 모두 그런 로봇의 동반자를 원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악기를 연주하고 서예를 선보이거나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구오 팡 / 관람객]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상황에서, 사람들 사이의 접촉과 직접적인 보살핌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아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데, 사람이 아니라 전시장의 로봇입니다.
동파육 창시자로 알려진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를 모방한 로봇입니다.
또 다른 로봇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웨첸 / 인간형 로봇]
"제 이름은 돌파구와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른 질문은 없습니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에 인간형 로봇 27종이 등장했습니다.
출품자들은 로봇이 집안일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책임질 거라고 말합니다.
[리 보양 / 엑스 로봇 대표]
"가족 내에서, 정서적인 교류와 정서적인 지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든, 몇몇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든, 그들은 모두 그런 로봇의 동반자를 원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악기를 연주하고 서예를 선보이거나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구오 팡 / 관람객]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상황에서, 사람들 사이의 접촉과 직접적인 보살핌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아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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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로봇이라고?”…사람같아 소름끼치는 로봇 등장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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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8 17:17:09
수염을 기른 선비가 눈을 껌뻑거리면서 천천히 말을 걸어옵니다.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데, 사람이 아니라 전시장의 로봇입니다.
동파육 창시자로 알려진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를 모방한 로봇입니다.
또 다른 로봇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웨첸 / 인간형 로봇]
"제 이름은 돌파구와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른 질문은 없습니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에 인간형 로봇 27종이 등장했습니다.
출품자들은 로봇이 집안일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책임질 거라고 말합니다.
[리 보양 / 엑스 로봇 대표]
"가족 내에서, 정서적인 교류와 정서적인 지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든, 몇몇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든, 그들은 모두 그런 로봇의 동반자를 원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악기를 연주하고 서예를 선보이거나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구오 팡 / 관람객]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상황에서, 사람들 사이의 접촉과 직접적인 보살핌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아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데, 사람이 아니라 전시장의 로봇입니다.
동파육 창시자로 알려진 중국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를 모방한 로봇입니다.
또 다른 로봇은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웨첸 / 인간형 로봇]
"제 이름은 돌파구와 변화를 의미합니다. 다른 질문은 없습니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에 인간형 로봇 27종이 등장했습니다.
출품자들은 로봇이 집안일 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책임질 거라고 말합니다.
[리 보양 / 엑스 로봇 대표]
"가족 내에서, 정서적인 교류와 정서적인 지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이든, 몇몇 젊은이들이나 아이들이든, 그들은 모두 그런 로봇의 동반자를 원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악기를 연주하고 서예를 선보이거나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구오 팡 / 관람객]
"일상적인 의사소통과 상황에서, 사람들 사이의 접촉과 직접적인 보살핌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아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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