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0명’…출생아 6.9% 감소

입력 2024.08.28 (19:12) 수정 2024.08.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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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경남의 합계 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도 0.84명보다 0.04명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아홉 번째로 높으며 전국 평균 0.72명보다는 높습니다.

시·군별 합계출산율은 거창군이 유일하게 1명이 넘는 1.02명으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이 0.62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남의 출생아 수는 2022년 만 4천 명에서 지난해 만 3천 명으로 6.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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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0명’…출생아 6.9% 감소
    • 입력 2024-08-28 19:12:23
    • 수정2024-08-28 19:18:29
    뉴스7(창원)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경남의 합계 출산율은 0.80명으로 전년도 0.84명보다 0.04명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아홉 번째로 높으며 전국 평균 0.72명보다는 높습니다.

시·군별 합계출산율은 거창군이 유일하게 1명이 넘는 1.02명으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이 0.62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남의 출생아 수는 2022년 만 4천 명에서 지난해 만 3천 명으로 6.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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