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문덕리 33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외

입력 2024.08.28 (19:34) 수정 2024.08.28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시가 오천읍 문덕리 일대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자연녹지지역 33만 천㎡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포항시는 환지 방식을 통해 이 지역에 18만7천5백㎡ 규모의 주거용지와 공원녹지 3만3천㎡, 유수지, 도로 등을 이르면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오천읍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블루밸리 산단 입주기업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로 타당성 통과

울진군 온정면과 매화면을 연결하는 온정~원남 간 국지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길이 11.7km, 2차로 도로인 온정-원남 국지도는 천3백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착공해 2030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백암온천과 온정면, 매화면 일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산불 등 재난발생 시에 국도 7호선의 대체도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진-봉화 연결 원곡교 개통

울진군이 최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개통했습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2022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공사에 국비와 도비 등 4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원곡교 개통으로 강 흐름 폭이 넓어진 만큼 재해위험이 줄고 양원역~승부역 구간 낙동강 비경길의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덕군, 최고 위생업소 15곳 선정

영덕군이 숙박, 목욕, 세탁업소 161개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15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선정했습니다.

영덕군은 위생상태와 시설관리, 고객 안전성 등 26개 항목을 점검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숙박업소 13곳, 세탁업소 2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뽑았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하고 군에서도 홍보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포항시, 문덕리 33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외
    • 입력 2024-08-28 19:34:44
    • 수정2024-08-28 20:11:36
    뉴스7(대구)
포항시가 오천읍 문덕리 일대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자연녹지지역 33만 천㎡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포항시는 환지 방식을 통해 이 지역에 18만7천5백㎡ 규모의 주거용지와 공원녹지 3만3천㎡, 유수지, 도로 등을 이르면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오천읍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블루밸리 산단 입주기업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로 타당성 통과

울진군 온정면과 매화면을 연결하는 온정~원남 간 국지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길이 11.7km, 2차로 도로인 온정-원남 국지도는 천3백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착공해 2030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백암온천과 온정면, 매화면 일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산불 등 재난발생 시에 국도 7호선의 대체도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진-봉화 연결 원곡교 개통

울진군이 최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개통했습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2022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공사에 국비와 도비 등 4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원곡교 개통으로 강 흐름 폭이 넓어진 만큼 재해위험이 줄고 양원역~승부역 구간 낙동강 비경길의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덕군, 최고 위생업소 15곳 선정

영덕군이 숙박, 목욕, 세탁업소 161개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15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선정했습니다.

영덕군은 위생상태와 시설관리, 고객 안전성 등 26개 항목을 점검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숙박업소 13곳, 세탁업소 2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뽑았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하고 군에서도 홍보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