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 지원

입력 2024.08.29 (08:01) 수정 2024.08.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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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 발생 시 주민 지원금을 줍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순창군을 시작으로 12개 시군이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다음 달 완주군과 정읍시가 조례를 공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 화재 시 각 시군에 신청하면 피해 지원금을 주는데, 화재보험에 가입하거나 빈집 화재, 방화 등은 제외됩니다.

지난해 전북지역 화재 2천백67건 가운데 주택 화재는 4백71건으로 21.7퍼센트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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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 지원
    • 입력 2024-08-29 08:01:46
    • 수정2024-08-29 08:42:28
    뉴스광장(전주)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서 주택 화재 발생 시 주민 지원금을 줍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순창군을 시작으로 12개 시군이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다음 달 완주군과 정읍시가 조례를 공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 화재 시 각 시군에 신청하면 피해 지원금을 주는데, 화재보험에 가입하거나 빈집 화재, 방화 등은 제외됩니다.

지난해 전북지역 화재 2천백67건 가운데 주택 화재는 4백71건으로 21.7퍼센트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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