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입력 2024.08.29 (08:54) 수정 2024.08.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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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동후암3구역과 중랑구 중화6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를 결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후암동 264-11일대와 중화동 309-39일대입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찬성 동의율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향후 개발이 추진되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곳을 후보지로 골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게 되며,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 대책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은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향후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건축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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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 입력 2024-08-29 08:54:49
    • 수정2024-08-29 09:02:14
    사회
서울 용산구 동후암3구역과 중랑구 중화6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를 결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후암동 264-11일대와 중화동 309-39일대입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찬성 동의율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향후 개발이 추진되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곳을 후보지로 골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게 되며,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 대책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은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향후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건축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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