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한낮 무더위 계속…강원 영동·영남·제주 비

입력 2024.08.29 (12:35) 수정 2024.08.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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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제주도 해안에는 거센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풍의 세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 서해안에서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 해상,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 10~60mm, 영남 내륙에 5~40mm, 제주도에 5~20mm 정도입니다.

서쪽 지역은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논산의 낮 기온 34도, 김포와 광주, 하동의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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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9 12:35:48
    • 수정2024-08-29 1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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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제주도 해안에는 거센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풍의 세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일본 규슈 서해안에서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쯤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 해상,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에 10~60mm, 영남 내륙에 5~40mm, 제주도에 5~20mm 정도입니다.

서쪽 지역은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논산의 낮 기온 34도, 김포와 광주, 하동의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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