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동해 수온 상승에 아열대성 해양생물 출현 잇따라
입력 2024.08.29 (12:40)
수정 2024.08.29 (1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 인근 바다에서 아열대성 해양 생물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포항 앞바다에서는 해양 보호 생물인 흑범고래 여러 마리가 목격됐고 이틀 전인 24일에는 역시 보호종인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청새치와 만타가오리가 포항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들 어종 모두 원래는 열대나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드물게 동해에서도 목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6일 포항 앞바다에서는 해양 보호 생물인 흑범고래 여러 마리가 목격됐고 이틀 전인 24일에는 역시 보호종인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청새치와 만타가오리가 포항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들 어종 모두 원래는 열대나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드물게 동해에서도 목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동해 수온 상승에 아열대성 해양생물 출현 잇따라
-
- 입력 2024-08-29 12:40:06
- 수정2024-08-29 12:50:57
경북 포항 인근 바다에서 아열대성 해양 생물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포항 앞바다에서는 해양 보호 생물인 흑범고래 여러 마리가 목격됐고 이틀 전인 24일에는 역시 보호종인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청새치와 만타가오리가 포항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들 어종 모두 원래는 열대나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드물게 동해에서도 목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6일 포항 앞바다에서는 해양 보호 생물인 흑범고래 여러 마리가 목격됐고 이틀 전인 24일에는 역시 보호종인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습니다.
또 이달 초에는 청새치와 만타가오리가 포항 인근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들 어종 모두 원래는 열대나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드물게 동해에서도 목격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