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형석 관장,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뉴라이트 뭔지 잘 몰라” [지금뉴스]

입력 2024.08.29 (15: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우리 정부의 입장과 특별히 관련 있는 인사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에 뉴라이트 인사 등용된다라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립기념관장을 추천하는 위원회에서 세 분을 보훈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이 한 분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는데 보통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 1번으로 제청한 분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본 적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뉴라이트 논란에 대해서 윤 대통령은 "솔직히 저는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 왜냐, 서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른 것 같다"면서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라이트냐 뭐냐, 그런 거 안 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김형석 관장,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뉴라이트 뭔지 잘 몰라” [지금뉴스]
    • 입력 2024-08-29 15:49:34
    영상K
윤석열 대통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우리 정부의 입장과 특별히 관련 있는 인사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에 뉴라이트 인사 등용된다라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립기념관장을 추천하는 위원회에서 세 분을 보훈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이 한 분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는데 보통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 1번으로 제청한 분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본 적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뉴라이트 논란에 대해서 윤 대통령은 "솔직히 저는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 왜냐, 서로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른 것 같다"면서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라이트냐 뭐냐, 그런 거 안 따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