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DDP’ 오늘 개막…김환기 대표작 미디어아트로 제작

입력 2024.08.29 (17:44) 수정 2024.08.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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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DDP 2024 가을’이 오늘(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합니다.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 :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개막을 장식할 대표 작품에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가 선정됐습니다.

김환기를 대표하는 전면점화를 비롯한 대표작 9점이 DDP 222미터 외장패널을 캔버스 삼아 미디어아트로 제작한 것입니다.

유명 가수이자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과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이 각각 음악과 영상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환기 작품에 이어 두 번째 시연 작품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가 참여한 ‘인비테이션(INVITATION)’이 공개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DDP 외벽 전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글로벌 디자인 야외 전시’와 ‘둘레길 입체전시’, ‘아트토크&투어’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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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9 17:44:35
    • 수정2024-08-29 17:49:53
    문화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DDP 2024 가을’이 오늘(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합니다.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 :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개막을 장식할 대표 작품에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가 선정됐습니다.

김환기를 대표하는 전면점화를 비롯한 대표작 9점이 DDP 222미터 외장패널을 캔버스 삼아 미디어아트로 제작한 것입니다.

유명 가수이자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과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이 각각 음악과 영상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환기 작품에 이어 두 번째 시연 작품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가 참여한 ‘인비테이션(INVITATION)’이 공개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DDP 외벽 전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글로벌 디자인 야외 전시’와 ‘둘레길 입체전시’, ‘아트토크&투어’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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