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영향…부산도 강풍 피해 잇따라

입력 2024.08.29 (21:47) 수정 2024.08.29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면서 70대 여성이 무릎을 다쳤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70대 남성이 바람에 넘어져 부상을 입는 등 지금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10여 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됐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 5편도 결항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산산 영향…부산도 강풍 피해 잇따라
    • 입력 2024-08-29 21:47:56
    • 수정2024-08-29 22:11:59
    뉴스9(부산)
일본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면서 70대 여성이 무릎을 다쳤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70대 남성이 바람에 넘어져 부상을 입는 등 지금까지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10여 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됐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여객선 5편도 결항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