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8.29 (23:25) 수정 2024.08.29 (23: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끼리 추돌해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네 시 이십 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현풍나들목 인근에서 이십오 톤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차에 이상이 감지돼 서행하던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거로 보이는데요.

뒤 화물차를 몰던 사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새벽 네 시 오십 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광장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아 넘어뜨렸습니다.

차에 불까지 났다가 십 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십 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달아났다가 열 시간 만에 자수했는데, 무면허 운전으로 확인됐습니다.

멀리 검은 연기가 보이고, 차들이 일사불란하게 소방차에 길을 터줍니다.

낮 열두 시쯤 경기도 화성의 한 금속부품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섯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공장 세 동을 태웠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4-08-29 23:25:51
    • 수정2024-08-29 23:45:11
    뉴스라인 W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끼리 추돌해 한 명이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네 시 이십 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현풍나들목 인근에서 이십오 톤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차에 이상이 감지돼 서행하던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거로 보이는데요.

뒤 화물차를 몰던 사십 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새벽 네 시 오십 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광장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아 넘어뜨렸습니다.

차에 불까지 났다가 십 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십 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달아났다가 열 시간 만에 자수했는데, 무면허 운전으로 확인됐습니다.

멀리 검은 연기가 보이고, 차들이 일사불란하게 소방차에 길을 터줍니다.

낮 열두 시쯤 경기도 화성의 한 금속부품 가공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섯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공장 세 동을 태웠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