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2명 차에 매달고”…블랙박스에 찍힌 도주 영상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30 (07:31) 수정 2024.08.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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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키워드는 '경찰관'입니다.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하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광주의 한 도로입니다.

승용차 쪽으로 경찰관 두 명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곧바로 운전석 문을 여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차가 앞뒤로 움직이더니 그대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이 충격으로 차 앞문에 매달려 있던 경찰관 한 명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차량은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섭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이 50대 남성은 지명 수배자였습니다.

2020년부터 4년간 법무사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개인회생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0여 명에게 6천여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로 적용한 뒤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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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07:31:42
    • 수정2024-08-30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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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키워드는 '경찰관'입니다.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하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광주의 한 도로입니다.

승용차 쪽으로 경찰관 두 명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곧바로 운전석 문을 여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차가 앞뒤로 움직이더니 그대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이 충격으로 차 앞문에 매달려 있던 경찰관 한 명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차량은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섭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이 50대 남성은 지명 수배자였습니다.

2020년부터 4년간 법무사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개인회생절차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0여 명에게 6천여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로 적용한 뒤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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