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간접 영향 동해안 많은 비…해갈 도움

입력 2024.08.30 (10:03) 수정 2024.08.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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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영동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비로 어제(29일) 오전 33.3%에 머문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하루 사이 39.9%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30%를 밑돌며 제한급수 우려가 제기된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38.7%로 크게 올랐습니다.

어제(29일)부터 내린 비는 삼척 도계 167밀리미터, 강릉 왕산 90밀리미터 등이며, 오늘(30일)도 영동지역에는 5~3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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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산산’ 간접 영향 동해안 많은 비…해갈 도움
    • 입력 2024-08-30 10:03:59
    • 수정2024-08-30 17:23:37
    930뉴스(강릉)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영동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비로 어제(29일) 오전 33.3%에 머문 강원 동해안 시군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하루 사이 39.9%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30%를 밑돌며 제한급수 우려가 제기된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38.7%로 크게 올랐습니다.

어제(29일)부터 내린 비는 삼척 도계 167밀리미터, 강릉 왕산 90밀리미터 등이며, 오늘(30일)도 영동지역에는 5~3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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