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그리스 항구서 100톤 ‘물고기 사체’…대홍수 영향

입력 2024.08.30 (12:28) 수정 2024.08.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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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그리스 항구도시 볼로스가 100톤이 넘는 물고기 사체로 뒤덮혔습니다.

볼로스 해변에 100톤 넘는 죽은 물고기들이 부패해 극심한 악취를 풍기면서 관광 도시인 현지 상권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의 뒤늦은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당시 크게 불어났던 주변 지역 호수의 물이 올해 다시 급격히 줄면서 민물고기가 바다로 흘러들어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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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그리스 항구서 100톤 ‘물고기 사체’…대홍수 영향
    • 입력 2024-08-30 12:28:25
    • 수정2024-08-30 12: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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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그리스 항구도시 볼로스가 100톤이 넘는 물고기 사체로 뒤덮혔습니다.

볼로스 해변에 100톤 넘는 죽은 물고기들이 부패해 극심한 악취를 풍기면서 관광 도시인 현지 상권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의 뒤늦은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당시 크게 불어났던 주변 지역 호수의 물이 올해 다시 급격히 줄면서 민물고기가 바다로 흘러들어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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