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여 “4대 개혁 이행”…야 “역사 쿠데타 저지” 외

입력 2024.08.30 (12:31) 수정 2024.08.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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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시작되는 22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각각 연찬회를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4대 개혁을 책임있게 이행하겠다고 결의했고, 야당은 민생 회복과 '역사 쿠데타' 저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전·현직 의원 오늘 1심 선고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현직 의원들에 대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생산 석 달째 감소…자동차·반도체 부진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줄면서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반등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해 내수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소 감축 항공유’ 비행 시작…세계 20번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항공유를 혼합 급유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20번째로, 정부는 2027년부터는 모든 국제선에 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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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12:31:05
    • 수정2024-08-30 1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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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시작되는 22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각각 연찬회를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4대 개혁을 책임있게 이행하겠다고 결의했고, 야당은 민생 회복과 '역사 쿠데타' 저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전·현직 의원 오늘 1심 선고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현직 의원들에 대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생산 석 달째 감소…자동차·반도체 부진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줄면서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반등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해 내수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소 감축 항공유’ 비행 시작…세계 20번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항공유를 혼합 급유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20번째로, 정부는 2027년부터는 모든 국제선에 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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