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0.21초’가 가른 승부…‘리우 3관왕’ 조기성 4위 기록

입력 2024.08.30 (14:46) 수정 2024.08.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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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역사를 써 내렸던 조기성이 주 종목인 평영 50m에서 0.21초 차이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조기성은 현지 시각 29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평영 50m 스포츠 등급 SB3 결선에서 50초73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 오른 스페인의 미겔 루케(50초52)와는 불과 0.21초 차이였습니다.

선천성 뇌병변장애인인 조기성은 열세 살 때 재활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스무 살 때 출전한 2016 리우 대회 자유형 50m와 100m, 2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장애인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체의 한계를 딛고 힘차게 물살을 가른 조기성 선수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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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14:46:16
    • 수정2024-08-30 14:46:39
    패럴림픽 영상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역사를 써 내렸던 조기성이 주 종목인 평영 50m에서 0.21초 차이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조기성은 현지 시각 29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평영 50m 스포츠 등급 SB3 결선에서 50초73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 오른 스페인의 미겔 루케(50초52)와는 불과 0.21초 차이였습니다.

선천성 뇌병변장애인인 조기성은 열세 살 때 재활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스무 살 때 출전한 2016 리우 대회 자유형 50m와 100m, 2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장애인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체의 한계를 딛고 힘차게 물살을 가른 조기성 선수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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