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정보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줄어”

입력 2024.08.30 (21:41) 수정 2024.08.30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앞두고 올해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1% 내린 30만 2천5백 원, 대형마트는 2.3% 하락한 39만 4천백 6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던 차례상 비용이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한국물가정보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과일 가격이 크게 내린 데다 오름세를 보였던 쌀과 가공식품, 공산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차례상 비용 부담이 다소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물가정보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줄어”
    • 입력 2024-08-30 21:41:23
    • 수정2024-08-30 22:04:00
    뉴스9(청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앞두고 올해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1% 내린 30만 2천5백 원, 대형마트는 2.3% 하락한 39만 4천백 6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던 차례상 비용이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한국물가정보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과일 가격이 크게 내린 데다 오름세를 보였던 쌀과 가공식품, 공산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차례상 비용 부담이 다소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