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8.30 (23:41) 수정 2024.08.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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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주차돼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지면서 행인을 덮친 사망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네 시 사십 분쯤, 서울 봉천동의 한 길가입니다.

고장난 레미콘이 서 있다가, 브레이크가 풀린 듯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레미콘은 도로의 가로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이 사고로 칠십 대 레미콘 운전기사와 육십 대 행인이 숨졌습니다.

또 칠십 대 행인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 시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내연기관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이십 분 만에 껐지만, 양 옆에 주차돼 있던 차까지 일부 피해를 입었습니다.

엔진룸 화재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한 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에스유브이에 불이 났습니다.

차 아래쪽에서 불길과 연기가 솟는 걸, 신호대기 중이던 옆차에서 보고 신고했는데요.

운전자는 대피했고, 이십 분 만에 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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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주차돼 있던 레미콘이 미끄러지면서 행인을 덮친 사망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후 네 시 사십 분쯤, 서울 봉천동의 한 길가입니다.

고장난 레미콘이 서 있다가, 브레이크가 풀린 듯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레미콘은 도로의 가로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요.

이 사고로 칠십 대 레미콘 운전기사와 육십 대 행인이 숨졌습니다.

또 칠십 대 행인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한 시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내연기관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이십 분 만에 껐지만, 양 옆에 주차돼 있던 차까지 일부 피해를 입었습니다.

엔진룸 화재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한 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에스유브이에 불이 났습니다.

차 아래쪽에서 불길과 연기가 솟는 걸, 신호대기 중이던 옆차에서 보고 신고했는데요.

운전자는 대피했고, 이십 분 만에 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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