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폐장 강원 해변 잇단 수난사고…3명 사망

입력 2024.08.30 (23:47) 수정 2024.08.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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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운영을 마친 강원 동해안 해변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살 황 모 씨와 54살 전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해양경찰 등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낮 12시쯤에도 고성 삼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송지호해변과 삼포해변은 지난 18일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종료해 수상안전요원이 근무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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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 폐장 강원 해변 잇단 수난사고…3명 사망
    • 입력 2024-08-30 23:47:26
    • 수정2024-08-31 00:18:30
    뉴스9(강릉)
해수욕장 운영을 마친 강원 동해안 해변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쯤,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살 황 모 씨와 54살 전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해양경찰 등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낮 12시쯤에도 고성 삼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송지호해변과 삼포해변은 지난 18일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종료해 수상안전요원이 근무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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