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유일 현역’ 김종민 탈당…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으로
입력 2024.09.01 (10:21)
수정 2024.09.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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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의 유일한 현역 의원이던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를 탈당합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많이 고심했지만,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민주화운동,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정치적 자산에 기대 안주해온 것은 아닌지 저부터 돌아보겠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으로 백척간두 진일보의 충정으로 섰다”며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정기 국회 기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총선 민심을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이 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 “김종민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동지로서 김 의원의 고뇌 어린 결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한시적 별거를 거쳐 서로가 더 크게 성장하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는 사실이다”며 “새로운미래와 김종민 의원은 머지않아 더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종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많이 고심했지만,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민주화운동,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정치적 자산에 기대 안주해온 것은 아닌지 저부터 돌아보겠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으로 백척간두 진일보의 충정으로 섰다”며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정기 국회 기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총선 민심을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이 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 “김종민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동지로서 김 의원의 고뇌 어린 결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한시적 별거를 거쳐 서로가 더 크게 성장하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는 사실이다”며 “새로운미래와 김종민 의원은 머지않아 더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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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미래 ‘유일 현역’ 김종민 탈당…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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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1 10:21:36
- 수정2024-09-01 10:26:19

새로운미래의 유일한 현역 의원이던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를 탈당합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많이 고심했지만,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민주화운동,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정치적 자산에 기대 안주해온 것은 아닌지 저부터 돌아보겠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으로 백척간두 진일보의 충정으로 섰다”며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정기 국회 기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총선 민심을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이 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 “김종민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동지로서 김 의원의 고뇌 어린 결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한시적 별거를 거쳐 서로가 더 크게 성장하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는 사실이다”며 “새로운미래와 김종민 의원은 머지않아 더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종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많이 고심했지만,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민주화운동,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정치적 자산에 기대 안주해온 것은 아닌지 저부터 돌아보겠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홀로 광야에 서는 심정으로 백척간두 진일보의 충정으로 섰다”며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KBS와 통화에서 “정기 국회 기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총선 민심을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이 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서 “김종민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동지로서 김 의원의 고뇌 어린 결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실한 것은 한시적 별거를 거쳐 서로가 더 크게 성장하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는 사실이다”며 “새로운미래와 김종민 의원은 머지않아 더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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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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