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실업급여 등 ‘압류방지통장’ 하나로 통합·운영

입력 2024.09.01 (12:01) 수정 2024.09.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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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각각 별개로 운영 중이던 ‘압류방지통장’을 내일(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 1개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들은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 은행권에서 공통 사용하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입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 중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 압류방지통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금융기관은 기존과 같이 사업별로 운영 중인 압류방지 전용통장만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용욱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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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실업급여 등 ‘압류방지통장’ 하나로 통합·운영
    • 입력 2024-09-01 12:01:30
    • 수정2024-09-01 12:10:35
    경제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각각 별개로 운영 중이던 ‘압류방지통장’을 내일(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 1개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들은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 은행권에서 공통 사용하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입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 중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 압류방지통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금융기관은 기존과 같이 사업별로 운영 중인 압류방지 전용통장만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용욱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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