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이라이트] 태권도 주정훈, 도쿄 대회 이어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입력 2024.09.01 (16:44) 수정 2024.09.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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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태권도 간판 주정훈 선수(30·SK에코플랜트)가 패럴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주정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1로 꺾고 시상대에 섰습니다.

2021년 열린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주정훈은 이번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패럴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8강전에서 상대 무릎에 왼쪽 골반을 맞아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한 주정훈은 승리를 확정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2021년 별세한 할머니에게 " 할머니 손자가 태권도로 전 세계 3등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정훈 선수의 경기 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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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태권도 간판 주정훈 선수(30·SK에코플랜트)가 패럴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주정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눌란 돔바예프를 7-1로 꺾고 시상대에 섰습니다.

2021년 열린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주정훈은 이번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패럴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8강전에서 상대 무릎에 왼쪽 골반을 맞아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한 주정훈은 승리를 확정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2021년 별세한 할머니에게 " 할머니 손자가 태권도로 전 세계 3등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정훈 선수의 경기 장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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