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리우 3관왕’ 수영 조기성, 0.16초 차로 4위 후 전한 말

입력 2024.09.02 (14:56) 수정 2024.09.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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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선수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남자 개인혼영 150m 스포츠등급 SM4 결승에서 2분37초45에 터치패드를 찍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2분37초29로 3위를 기록한 멕시코 앙헬 카마초 라미레스 선수와 단 0.16초 차이입니다.

조기성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진 건 진거다. 패자가 무슨 말이 있겠습니까”라며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남은 경기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조기성은 지난 30일 평영 50m 스포츠 등급 SB3 결선에서도 단 0.21초 차이로 4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조기성 선수는 오는 7일 남자 배영 50m(스포츠등급 S4)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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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02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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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선수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남자 개인혼영 150m 스포츠등급 SM4 결승에서 2분37초45에 터치패드를 찍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2분37초29로 3위를 기록한 멕시코 앙헬 카마초 라미레스 선수와 단 0.16초 차이입니다.

조기성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진 건 진거다. 패자가 무슨 말이 있겠습니까”라며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남은 경기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조기성은 지난 30일 평영 50m 스포츠 등급 SB3 결선에서도 단 0.21초 차이로 4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조기성 선수는 오는 7일 남자 배영 50m(스포츠등급 S4)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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