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악화

입력 2024.09.02 (19:48) 수정 2024.09.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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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공시 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102개 금고 가운데 33개 금고의 연체대출금 비율은 전국 평균인 7.24%를 웃돌았습니다.

또 상반기 대구지역 금고의 당기순손실은 천33억 원, 고정이하여신은 1조3천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6배와 1.5배 늘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대출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순손실 규모도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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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악화
    • 입력 2024-09-02 19:48:17
    • 수정2024-09-02 20:02:42
    뉴스7(대구)
대구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공시 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102개 금고 가운데 33개 금고의 연체대출금 비율은 전국 평균인 7.24%를 웃돌았습니다.

또 상반기 대구지역 금고의 당기순손실은 천33억 원, 고정이하여신은 1조3천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6배와 1.5배 늘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대출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순손실 규모도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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