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광공업 생산↑·대형소매점 판매↓ 외

충청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 장비가 17.9%, 의약품이 15.3% 늘었고, 자동차 13.2% 고무·플라스틱이 7.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충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8.3로 지난해보다 10.6% 하락했습니다.

충청북도, 추석 가축방역대책 추진

충청북도가 추석 명절 기간에 럼피스킨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 농협 등 18개 기관은 추석 연휴에 관련 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앞뒤로 축산 농가 방역을 진행 합니다.

또, 귀성객의 축산 농가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고속도로 진·출입로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괴산군 “고추축제 26만여 명 방문”

괴산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 동안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에 26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축제장 고추장터와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건고추를 3만 6천 6백여 kg, 10억 9천만 원 어치 판매했다고 집계했습니다.

괴산군은 지난해 축제 때보다 방문객은 만여 명, 건고추 판매액은 4천만 원가량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