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99% 운영 중”…현장은?

입력 2024.09.02 (23:23) 수정 2024.09.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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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와 의료계 간에는 응급실 더 나아가 비상의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차이가 납니다.

의료 상황은 어떤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의료계와 정부측 인사 스튜디오에 모셔서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오늘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면서 대한응급의학 의사회장을 맡고 계신 이형민 교수 나와 계십니다.

[앵커]

응급실 11곳에서 거부당한 2살 아기 보도를 보셨는데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의료 현장에 계시니까, 지금 상황, 어느정돕니까?

[앵커]

정부는 전체적으로 볼때 현재 상황은 응급실 붕괴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응급실 99%가 운영중이다 이렇게 설명했는데, 의료계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같은 현장을 두고 시각이 엇갈리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당장 모레부터 차질을 빚는 응급실에 군의관과 공보의가 집중 투입됩니다.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의료 특별 대책도 발표 했죠.

그래픽 잠깐 올려주시죠.

당직 병, 의원도 추가 했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수술, 처치 등 수가도 올릴 예정인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추석 연휴가 좀 긴 편입니다.

의료계에서는 응급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다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통 명절 연휴 기간 응급실 찾는 환자, 얼마나 많습니까?

[앵커]

정부는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중증 응급환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런 구조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도 이 방향과 궤를 같이 하는데 이 방향이 맞다고 보시는지요?

실효성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내일은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모시고 응급실 관련 정부 대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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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와 의료계 간에는 응급실 더 나아가 비상의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차이가 납니다.

의료 상황은 어떤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의료계와 정부측 인사 스튜디오에 모셔서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오늘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면서 대한응급의학 의사회장을 맡고 계신 이형민 교수 나와 계십니다.

[앵커]

응급실 11곳에서 거부당한 2살 아기 보도를 보셨는데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의료 현장에 계시니까, 지금 상황, 어느정돕니까?

[앵커]

정부는 전체적으로 볼때 현재 상황은 응급실 붕괴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응급실 99%가 운영중이다 이렇게 설명했는데, 의료계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같은 현장을 두고 시각이 엇갈리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당장 모레부터 차질을 빚는 응급실에 군의관과 공보의가 집중 투입됩니다.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의료 특별 대책도 발표 했죠.

그래픽 잠깐 올려주시죠.

당직 병, 의원도 추가 했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수술, 처치 등 수가도 올릴 예정인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추석 연휴가 좀 긴 편입니다.

의료계에서는 응급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다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통 명절 연휴 기간 응급실 찾는 환자, 얼마나 많습니까?

[앵커]

정부는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중증 응급환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런 구조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도 이 방향과 궤를 같이 하는데 이 방향이 맞다고 보시는지요?

실효성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내일은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모시고 응급실 관련 정부 대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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