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파업 엿새째…밤샘 교섭에도 ‘난항’
입력 2024.09.03 (08:17)
수정 2024.09.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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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엿새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밤샘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지부는 어제(2일) 오후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 양측과 지노위 조정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사는 임금 2.5% 인상안을 올해 3월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9월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하는 등 소급 적용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지부는 어제(2일) 오후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 양측과 지노위 조정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사는 임금 2.5% 인상안을 올해 3월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9월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하는 등 소급 적용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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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파업 엿새째…밤샘 교섭에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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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3 08:17:03
- 수정2024-09-03 09:02:38
조선대병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엿새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밤샘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지부는 어제(2일) 오후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 양측과 지노위 조정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사는 임금 2.5% 인상안을 올해 3월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9월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하는 등 소급 적용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지부는 어제(2일) 오후부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 양측과 지노위 조정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사는 임금 2.5% 인상안을 올해 3월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9월부터 적용하자고 제안하는 등 소급 적용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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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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