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광주의 날’ 행사…협력체계 구축

지자체와 국회, 정당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회, 광주의날' 행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회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어제(2일)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조국혁신당 등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함께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을 '팀광주 국회의원'으로 위촉하고 민군통합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