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유보…임단협 잠정 합의

입력 2024.09.03 (08:22) 수정 2024.09.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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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주 경고 파업을 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2일) 사측과 16차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3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유보하고,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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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유보…임단협 잠정 합의
    • 입력 2024-09-03 08:22:24
    • 수정2024-09-03 08:48:40
    뉴스광장(광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주 경고 파업을 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2일) 사측과 16차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3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유보하고,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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