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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강릉)

강원 선수 ‘파리 패럴림픽’ 선전…보치아 정호원 금메달

입력 2024.09.03 (23:42) 수정 2024.09.0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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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강원도 연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소속 보치아 국가대표 정호원 선수는 한국시각 오늘(3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스포츠등급 BC3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8월) 31일에는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소속 박진호 선수가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입사 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인 249.4점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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