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택시’ 기업 출장·외근 이용 늘어

대구시의 공공앱 '대구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HS 화성과 대구 롯데, 현대 백화점은 임원들이 출장을 갈 경우 대구로 택시를 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영수증 발급과 제출, 정산 등의 복잡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이들 기업에 대해 최대 20%의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