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수능, 영어 난이도·N수생 성적 관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가 오늘(4일) 대구와 경북에서도 일제히 치러집니다.

이번 모의고사에는 전체 응시자 48만 8천여 명 가운데 N수생 비중이 21.8%로 역대 두번째로 높습니다.

이는 의대 증원 등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돼 이들의 성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절대평가인데도 1등급이 1.47%에 그쳤던 영어 난이도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의평가 정답은 20일 발표하고 성적 통지표는 다음달 2일 수험생에게 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