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노조 “부당노동행위 인정…사측, 단체교섭 응하라”

입력 2024.09.04 (08:27) 수정 2024.09.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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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어제(3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사측의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사측이 10차례에 걸친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교섭대표노조 지위 문제 등을 사유로 불응했지만 노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향후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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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08:27:12
    • 수정2024-09-04 08:39:58
    뉴스광장(광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어제(3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근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사측의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사측이 10차례에 걸친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교섭대표노조 지위 문제 등을 사유로 불응했지만 노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향후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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