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강원도연맹, 쌀값 보장·쌀 수입 반대 촉구

입력 2024.09.04 (23:58) 수정 2024.09.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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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민들이 쌀값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4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80kg에 21만 원대던 쌀값이 현재 17만 원대로 떨어졌다"며 쌀 20만 톤 시장격리와 지난해 수매가 하락분 보전을 요구했습니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또, "쌀값 폭락의 원인은 소비량 감소와 과잉생산이 아닌 수입쌀 40만 톤과 실패한 양곡 정책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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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농 강원도연맹, 쌀값 보장·쌀 수입 반대 촉구
    • 입력 2024-09-04 23:58:28
    • 수정2024-09-05 00:21:21
    뉴스9(강릉)
강원도 농민들이 쌀값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4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80kg에 21만 원대던 쌀값이 현재 17만 원대로 떨어졌다"며 쌀 20만 톤 시장격리와 지난해 수매가 하락분 보전을 요구했습니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또, "쌀값 폭락의 원인은 소비량 감소와 과잉생산이 아닌 수입쌀 40만 톤과 실패한 양곡 정책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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