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서 재학생 심정지 상태로 발견

오늘(5일) 오전 7시 32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교내의 한 건물 앞에서 쓰러져 있는 학생을 학교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조선대학교 1학년인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날 다른 학생들과 교내에서 술을 마셨고, 발견 당시 근처에는 술병이 놓여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있었던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