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1개 전통시장에 ‘전기 이상 감지’ 스마트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9.05 (13:46)
수정 2024.09.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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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시내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점포별로 분전반에 전기화재 예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안전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누전이나 과부하, 이상 전류 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소방서에 문자 통보가 발송되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이 전력선 과부하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선 내년에 38억 원을 들여 10개 전통시장 3천2백 개 점포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6월까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국비와 시비 27억9천만원을 들여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문학터널 옛 관리동을 센터로 개조하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의 보호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한 입양처를 찾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시내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점포별로 분전반에 전기화재 예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안전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누전이나 과부하, 이상 전류 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소방서에 문자 통보가 발송되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이 전력선 과부하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선 내년에 38억 원을 들여 10개 전통시장 3천2백 개 점포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6월까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국비와 시비 27억9천만원을 들여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문학터널 옛 관리동을 센터로 개조하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의 보호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한 입양처를 찾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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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51개 전통시장에 ‘전기 이상 감지’ 스마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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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5 13:46:34
- 수정2024-09-05 13:47:46
인천시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시내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점포별로 분전반에 전기화재 예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안전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누전이나 과부하, 이상 전류 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소방서에 문자 통보가 발송되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이 전력선 과부하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선 내년에 38억 원을 들여 10개 전통시장 3천2백 개 점포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6월까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국비와 시비 27억9천만원을 들여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문학터널 옛 관리동을 센터로 개조하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의 보호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한 입양처를 찾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시내 51개 전통시장 1만847개 점포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점포별로 분전반에 전기화재 예방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안전 여부를 실시간 점검하고, 누전이나 과부하, 이상 전류 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점포 상인과 시·군·구 재난상황실, 소방서에 문자 통보가 발송되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원인이 전력선 과부하와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선 내년에 38억 원을 들여 10개 전통시장 3천2백 개 점포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6월까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국비와 시비 27억9천만원을 들여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문학터널 옛 관리동을 센터로 개조하고,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의 보호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한 입양처를 찾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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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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