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진술 거부”

입력 2024.09.05 (17:08) 수정 2024.09.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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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김혜경 씨를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2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수사라 생각해 전면적으로 진술을 거부했다"며, "추가 소환 조사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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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소환…“진술 거부”
    • 입력 2024-09-05 17:08:54
    • 수정2024-09-05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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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김혜경 씨를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2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수사라 생각해 전면적으로 진술을 거부했다"며, "추가 소환 조사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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