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청과시장 화재’ 임시 판매소 설치 지원 외

입력 2024.09.05 (19:34) 수정 2024.09.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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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와 관련해 창원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피해 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 판매소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임시 판매소를 설치해 달라는 피해 상인 대책위원회의 요구가 가장 시급하다며, 대책위가 활용 공간을 제안해 오면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상의,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800만 원 기탁

창원상공회의소가 오늘(5일) 창원시청을 찾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천8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창원상의 최재호 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각각 백만원 씩 전하고 싶다며, 추석을 앞두고 마산어시장 장보기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제 조선소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조사 중

어제(4일) 오후 3시쯤, 거제의 한 대형 조선소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조선소에서 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다에 엎드린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실종 신고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 역주행 포르쉐,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치어 숨져

오늘(5일) 새벽 1시 40분쯤 거제시 고현동 편도 1차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포르쉐 승용차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20대 운전자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신성범 사무실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이 오늘(5일)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의 거창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신 의원과 지역 회계 담당자 등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압수수색 장소들과 수사 대상자 등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등 76곳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설치

경남교육청이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 다중 이용 시설 76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706대를 설치했습니다.

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기기 통신 정보를 수집하고, 의심되는 데이터가 있으면 알림과 동시에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창원시, ‘운영 중단 위기’ 팔룡터널 매달 1억 지원

창원시가 팔룡터널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 매달 1억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팔룡터널 한 달 운영비 2억2천만 원의 45% 수준으로, 창원시는 향후 반환 정산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재구조화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에서 개관 특별전

국가유산청 국립 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늘(5일) 김해에서, 복합 문화공간인 가야역사문화센터를 개관했습니다.

국립 가야역사문화센터는 수장고와 전시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층 공간을 우선 개방합니다.

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오는 9일부터 개관 기념 특별전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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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9-05 20:02:47
    뉴스7(창원)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와 관련해 창원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피해 상인들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 판매소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임시 판매소를 설치해 달라는 피해 상인 대책위원회의 요구가 가장 시급하다며, 대책위가 활용 공간을 제안해 오면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상의,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800만 원 기탁

창원상공회의소가 오늘(5일) 창원시청을 찾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천8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창원상의 최재호 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각각 백만원 씩 전하고 싶다며, 추석을 앞두고 마산어시장 장보기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제 조선소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조사 중

어제(4일) 오후 3시쯤, 거제의 한 대형 조선소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조선소에서 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다에 엎드린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실종 신고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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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1시 40분쯤 거제시 고현동 편도 1차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포르쉐 승용차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20대 운전자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신성범 사무실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이 오늘(5일)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의 거창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신 의원과 지역 회계 담당자 등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압수수색 장소들과 수사 대상자 등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등 76곳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설치

경남교육청이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 다중 이용 시설 76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706대를 설치했습니다.

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기기 통신 정보를 수집하고, 의심되는 데이터가 있으면 알림과 동시에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창원시, ‘운영 중단 위기’ 팔룡터널 매달 1억 지원

창원시가 팔룡터널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 매달 1억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팔룡터널 한 달 운영비 2억2천만 원의 45% 수준으로, 창원시는 향후 반환 정산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재구조화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 가야역사문화센터 김해에서 개관 특별전

국가유산청 국립 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늘(5일) 김해에서, 복합 문화공간인 가야역사문화센터를 개관했습니다.

국립 가야역사문화센터는 수장고와 전시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층 공간을 우선 개방합니다.

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오는 9일부터 개관 기념 특별전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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