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답답했던 전반전” 팔레스타인전 전반전 0대0으로 마무리 [이런뉴스]

입력 2024.09.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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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다소 답답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공간을 압박했던 우리 선수들은 공 소유는 상대보다 더 오래 했지만, 상대의 단단한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9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주민규의 헤더로 골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골문에 공이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전반 40분,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혔습니다.

전반 42분에 이강인의 스루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진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전반 22분에 우리 골대에 공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슈팅 수는 한국이 6개, 팔레스타인이 2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관중석엔 선임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홍명보 감독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리고, 전광판에 홍명보 감독이 등장할 때마다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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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5 2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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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다소 답답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공간을 압박했던 우리 선수들은 공 소유는 상대보다 더 오래 했지만, 상대의 단단한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9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주민규의 헤더로 골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골문에 공이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전반 40분,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혔습니다.

전반 42분에 이강인의 스루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진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전반 22분에 우리 골대에 공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슈팅 수는 한국이 6개, 팔레스타인이 2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관중석엔 선임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홍명보 감독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리고, 전광판에 홍명보 감독이 등장할 때마다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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